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

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- 경찰청과 한국도로공사가 앞장서겠습니다

경찰청은 한국도로공사와 공동으로 2009년 4월 9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원지동 소재 경부고속도로 만남의 광장 휴게소에서 고속도로순찰대원 및 한국도로공사 안전순찰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 위한 고속도로 교통안전 다짐대회를 개최하였다.

이번 행사는 고속도로순찰대원과 한국도로공사 안전순찰원이 협력순찰을 통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사고발생시 신속한 조치로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될 수 있는 고속도로를 만드는 의지를 다짐하는 자리로서 마련하였다.

이날 행사에서는 강희락 경찰청장과 류철호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속도로 교통사망사고 절반 줄이기와 교통질서 확립으로 교통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양 기관이 함께 노력할 것을 결의하고 행사장에서 고속도로 운전자를 대상으로 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하였으며 아울러 경찰 헬기를 동원한 지.공 입체 카퍼레이드를 전개 고속도로 교통질서 준수 분위기를 확산 하였다.

이번 행사로 고속도로 안전확보와 정체해소로 물류비용을 절감시켜 경제 살리기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했다.

아울러 양 기관은 고속도로 교통수요가 급증하는 설, 추석과 주말(평일 출.퇴근시) 교통소통 및 폭설.강우.대형사고로 인한 교통두절시 유기적 협력체제를 구축, 교통소통 확보에 공동대처키로 하였다.

끝으로 고속도로는 고속주행의 특성상 안전띠 미착용,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시는 교통사고와 직결되는 만큼 안전띠 착용 생활화,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금지에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.

경찰청 담 당 : 교통관리관실 교통안전담당관